신한카드 한도 상향 방법

연말에 신한카드 안내 문자가 왔다. 신한카드 한도 상향 대상이라고 한다. 발급받고 신한 한도 500이었고, 매달 100 정도 썼다. 신한 예금을 가입하고 석 달 지나서 한도 상향 대상이 된거 같기도 하다. 카드사 속사정을 본인이 알 수는 없고, 혹시 필요할 수도 있으니 신용카드 한도 상향은 해 두었다. 신한카드에서 이용한도 상향 가능 안내 문자가 온 경우, 한도 상향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고객님의 이용한도가 다음과 같이 상향 가능함을 안내해 드립니다. 

상향가능 한도 금액 나오고, 그 뒤에 한도 상향 방법 링크가 있다. 링크를 누르면 바로 신한카드 이용한도 상향신청 페이지가 열린다. 본인확인을 위해 주민번호 앞자리를 누른다. 추가 카드 인증을 한다. 신한카드 비밀번호를 누르면 된다.

본인인증 + 추가인증을 하고 나면 한도 상향 가능 대상인지 아닌지가 나온다. 슈우퍼리치의 경우 신한카드에서 한도상향 대상이라고 문자가 온 상태였기 때문에, 당연히 한도상향 대상이라고 나왔다. 총한도 650, 현금서비스 260까지 올릴 수 있었는데, 총한도만 올려놓고 현금서비스는 쓸 일이 없어 그냥 두었다. 원하는 한도 금액을 입력하고 신청완료를 누르고 나면, 신용카드 한도 상향이 끝난다. 간단하다.

이 경우는 신용카드사에서 먼저 한도를 높여주겠다고 연락이 온 경우라 몇 분 만에 신카 한도상향이 끝났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사용자가 카드사에 전화를 해서 한도상향을 요청해야 한다. 한도상향 요청 시는 그냥 카드 한도 좀 높여달라고 하면 안 해준다.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 예정이니 한도상향을 해달라고 하면, 일시 한도 상향 또는 한도상향을 해 주었다는 사례가 많다. 또는 연봉이 올랐거나 재산이 늘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경우 한도 상향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이와 같은 한도 상향 사례는 '나는 이렇게 했더니 되더라' 하는 사례일 뿐, 사람마다 한도 상향이 되고 안 되고는 매우 다르다. 신용카드사에 따라 평가 기준이 복잡하게 다른데 어떤 기준인지 공개하질 않기 때문이다. 직접 연락해서 신용카드 한도 상향을 요청할 경우, 되면 좋고 아님 말고의 마음으로 연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