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결제일 깜빡했을 때, 자동이체계좌 즉시 출금 방법

부자의 카드

by suuuperrich 2019. 1. 17. 10:08

카드값 안 빠져나갔을 때, 당일 결제 방법

어제가 신용카드 대금 납일일이었는데 깜빡했다. 저녁 6시 쯤에 신한은행에서 돈을 빼간 것을 보고나서야 카드 결제일인데 돈 이체해 놓는 것을 깜빡했다는 것을 알았다. 황급히 신한은행으로 신한카드 대금을 이체해 놓았으나, 한 번 결제대금 인출시도를 한 후에는 당일에 다시 시도하지 않고 다음 날 다시 시도하여 빼가는 것으로 보였다. 하루 정도 연체된 것으로 신용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나, 아주 찝찝한 일이다.


신용카드 대금 결제 방법

신한카드에서 올려 놓은 공지를 보면, 영업시간 이후 결제계좌로 입금한 경우 당일 인출이 안 될 수 있으며, 미인출시 연체료가 부과된다고 한다. 카드값 이체를 깜빡해서 애꿎은 연체료를 내게 생겼다.


카드값 결제 방법


카드값 결제 방법 첫번째는 가장 흔한 자동이체다. 결제계좌로 지정해 놓은 것에서 카드사에서 알아서 돈을 빼간다. 결제일이었는데 돈 넣어두는 것을 깜빡해 자동이체가 안 된 것이 문제라 다음 항목도 읽었다.



슈우퍼리치의 경우처럼 결제일을 깜빡했거나 잔고 부족으로 카드값이 안 빠져나갔을 때, 실시간 즉시결제, 가상계좌로 입금 등이 가능하다. 고객센터는 6시면 끝나니 6시 이전에 연락해야 가능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는 24시간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은행과 카드사마다 카드값 빼가는 시간이 다른데, 신한카드의 경우 저녁 6~7시 정도에 인출시도를 한다. 따라서 결제일을 깜빡한 경우 이미 고객센터는 문 닫은 후라, 직접 처리해야 한다.



신용카드 결제일 잊어버린 경우, 당일 결제 가능 시간

슈우퍼리치처럼 계좌에서 신용카드 대금이 일부 빠져나간 뒤에야 '아차' 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카드값이 일부 빠져나간 뒤에 화들짝 놀라 카드값을 계좌에 입금해 두면 다음 날 인출이 되는데, 연체료가 부과된다. 당일 결제를 깜빡해 익일 결제하여 내는 연체료만 한 달에 88억이라 한다. 엄청난 금액이다. 더욱이 은행과 카드사에 따라 시간이 천차만별이라 억울하게 연체료를 부담하는 이들도 많아서, 금융감독원에서 시간을 연장했다.



하나카드 - 하나은행, 씨티카드 - 씨티은행, 신한카드 - 신한은행처럼 같은 계열사라면 결제일을 깜빡했어도 23시까지 결제하면 연체료를 물지 않는다. 카드사와 결제은행이 다른 경우는 저녁 6시까지 처리해야 한다. 콜센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한 결제계좌 즉시 출금, 가상계좌 납입 등은 10시까지 처리하면 된다. 



신한카드 결제일 당일 결제 방법

결제일 당일 결제 정보를 보고 나서, 당일 결제를 했다. 신한카드 앱으로 들어갔다.

 

신한카드 결제일 당일 결제


이중인출 안내 : 결제일 당일에 결제 시, 이중으로 인출될 수 있어 결제 진행을 제한하고 있었다. 만약 이중인출이 될 경우 다음날 재입금해준다고 안내되어 있다. 필자의 경우 저녁 6시 무렵 인출 시도를 했는데 결제가 안 되었으므로 이중인출 걱정없이 '이중인출 동의'하고 다음으로 넘어갔다. 결제 정보, 금액을 조회하고 확인한 후, 한 번 더 내용확인을 한다. 확인을 마친 후 자동이체 계좌 결제신청을 누른다. 즉시 자동이체 계좌에서 카드 대금이 빠져나가고 처리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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