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무이자 할부는 잘 쓰면 꿀이다. 신용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달 간 사용한 돈을 다음 달에 지불하기 때문에 그 사이 약간의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카드를 많이 쓸수록 이자 수익이 크다. 카드 사용금액이 100만원 정도면 한 달 이자 천원 정도이다), 할부를 통해 결제를 더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단 할부 수수료가 1~20% 정도 되기 때문에 무이자 할부를 이용해야 한다.
밥을 먹거나 물건을 산 다음에 무이자 할부가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있으나, 애초에 무이자 할부 되는 곳을 찾아갈 수도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무이자 할부 가맹점을 검색해 보면 된다.
신한 가맹점 타운 (가맹점찾기-지역별찾기) - 신한카드
www.lgcard.com
들어가 보면 무이자 할부 가맹점을 업종별로 볼 수 있다.
체인점의 경우는 어디가 무이자 할부가 되는지 알아두면 유용하다.
집 근처, 회사 근처에서 무이자 할부가 되는 곳을 찾거나, 특정 업체가 무이자 할부가 되는지를 검색하고 싶을 때는 지역별 찾기를 이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집 근처 이마트가 무이자 몇 개월인지, 병원은 무이자 몇 개월인지 등을 검색할 수 있다.
가맹점 찾기 - 지역별 찾기에서 동까지 입력하면 나온다. 특정 업체를 찾는 경우 검색어에 입력하면 된다.
해당 지역에 무이자 할부 되는 곳이 쫙 나온다.
지하철 역으로도 무이자 할부 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특정 지역에 갈 때 돈이 5만원 이상 나올 상황 (회식, 쇼핑 등) 이라면 무이자 할부가 되는 곳이 어딘지 검색을 해보고 가는 것도 돈을 잘 쓰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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