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개인 대여 금고 가격 및 이용자격

부자의 은행

by suuuperrich 2019. 2. 9. 08:40

은행 대여금고 사용료

첩보 액션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은행 대여금고에서 무언가를 찾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대여금고에 현금, 다이아몬드, 골드바 등을 보관해 두어 유사시 은행 대여금고만 들러서 출국할 수 있게 대비를 해 놓은 장면도 많고, 은행 개인금고에 열쇠나 메모리 카드 같은 중요한 것을 보관해 놓기도 한다.


은행 개인금고 가격


슈우퍼리치가 되기 위해 화폐 뿐 아니라 금 현물을 조금 비축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골드바 1kg 짜리 (시가 5천만원 선) 라고 해도 핸드폰 크기 정도라서, 작은 대여금고를 빌려 넣어두면 된다. 

먼저 한국의 은행도 스위스 은행이나 외국 은행처럼 대여금고 서비스를 하는지부터 찾아 보니, 우리나라의 많은 은행에서 대여금고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은행 개인 대여금고 가격

대여금고 가격을 검색해 보니 보증금을 내고 1년 ~ 5년 정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고, 보증금은 없지만 연간 이용료를 내는 곳도 있고, 이와 별도로 수수료를 받는 곳도 있다.


대여금고 사용료

출처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알고보니 문턱 낮은 대여금고


검색해 보니 "명절 연휴 5만원만 내고 귀중품 맡기세요." 라면서 대여금고 서비스를 홍보하는 은행도 여러 곳이었다. 휴가철, 연휴 등에 은행 대여금고를 이용해 보라는 것이다. 이처럼 "고객님, 우리 은행 대여금고 이용하세요." 라며 호의적인 곳도 있으나, 강남, 테헤란로 같은 대표적 부촌의 경우 사정이 좀 다르다고 한다. 평균 잔고 1억 이상은 되어야 대여금고 신청 자격이 된단다. 평잔이란 대체로 3개월 연속 잔고 평균을 말한다. 3~6개월 연속으로 1억 이상을 통장에 넣어두어야 한다. 대기자수가 많은 은행의 경우 3억 이상이어야 대여금고 이용자격이 되는 곳도 있다. 


억 단위 예금이 있어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억 단위 예금이 있는 사람은 은행 등급 관리 기준에 따라 VIP로 관리하면서, 대여금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VIP들 먼저 챙겨야 해서 그럴 수 있다. 예를 들어, 서민 주거 지역에서는 억단위 예금자가 10명 밖에 없어 그 사람들에게 무료로 대여금고를 제공하고도 남는 자리가 많아서 "5만원만 내고 대여금고 이용하세요." 라면서 광고를 하는 것일수도 있다. 반면 부자 동네의 경우 억단위 예금자가 너무 많아서 무료로 대여금고를 주어야 하는 VIP 숫자만으로도 금고가 부족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대여금고 이용을 문의하면 "1억 이상 예금이 있으셔야 하고, 현재 대기자가 8명 있으세요." 같은 답을 하는 것일 수 있다. 


이것은 은행 사정에 따라 케바케이기 때문에, 자신의 거주지 혹은 편안한 위치의 은행 사정을 확인해야 한다. 어쨌든 대여금고는 부자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대여금고를 만들어 놨으면 이용을 해야 수익이 올라가는거라서, 부자만 이용하고 서민은 안 쓰는 것보다 부자든 서민이든 이용자가 많은 것이 이익이다. 



대여금고 이용 비용과 자격은 잘 알아 보았으니, 이제 속에 넣을 것만 많이 생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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